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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 등장인물, 스토리, 솔직한 리뷰, 결말

by info9260 2025. 3. 4.

토르 관련 사진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아,
더욱 코미디 요소가 강조된 영화다.
기존의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도 사랑, 상실, 신들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마이티 토르"가 된 제인 포스터의 귀환새로운 빌런 고르의 등장이 큰 화제가 되었다.

1.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기본 정보

  • 개봉일: 2022년 7월 6일 (대한민국)
  • 장르: 액션, 판타지, 코미디, 슈퍼히어로
  •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토르: 라그나로크, 조조 래빗)
  •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찬 베일, 테사 톰프슨, 러셀 크로우

한줄 소개:
"신도 사랑 앞에서는 무력해질 수 있다!"
토르는 오랜 연인 제인 포스터와 재회하고, 신 도살자 고르에 맞서 싸운다.

2. 등장인물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방황하던 중,
    새로운 위협을 맞닥뜨리며 다시 영웅으로 돌아온다.
  • 여전히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성격이지만,
    진정한 사랑과 책임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 마이티 토르 / 제인 포스터 (나탈리 포트만)

  • 오랜 연인 제인 포스터가 묠니르를 들고 '마이티 토르'가 되어 돌아온다.
  • 강력한 힘을 얻었지만, 큰 비밀을 안고 있다.
  • 토르와의 감정선이 이번 영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

👿 고르 (크리스찬 베일)

  • 신 도살자(Gorr the God Butcher)
  • 신들에게 배신당한 뒤, 모든 신들을 없애려는 목표를 세운다.
  • MCU 빌런 중 가장 어두운 분위기를 지닌 캐릭터.

👑 발키리 (테사 톰프슨)

  • 뉴 아스가르드의 왕이자 전사.
  • 토르와 함께 고르에 맞서 싸우며,
    전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보여 준다.

🪙 코르그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본인 목소리 연기)

  • 토르의 친구이자 유쾌한 돌덩이 전사.
  • 특유의 코미디와 유머로 영화의 분위기를 가볍게 만든다.

⚡ 제우스 (러셀 크로우)

  • 올림푸스를 지배하는 신들의 왕.
  • 권위적이고 오만한 성격을 가졌으며,
    토르 일행과 갈등을 빚는다.

🐐 스톰브레이커 & 염소들

  • 토르의 무기 스톰브레이커가 감정을 가지며 의인화된 느낌을 준다.
  • 스크리밍 염소들은 영화의 코미디를 담당하는 독특한 요소.

3. 스토리

"신들을 향한 복수, 그리고 과거의 사랑"

토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우주를 떠돌며
영웅으로서의 삶을 정리하려 하지만,
갑자기 신들을 사냥하는 존재 ‘고르’가 등장하면서 위기가 닥친다.

이때,
오랫동안 헤어졌던 연인 제인 포스터가 ‘마이티 토르’가 되어 나타난다.
묠니르를 손에 넣은 제인은 강력한 전사로 거듭났지만,
그녀에겐 숨겨진 비밀이 있다.

토르는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와 함께
고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토르는 신들을 구하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4. 솔직한 리뷰

👍 장점

코미디와 비주얼 스타일

  • 토르: 라그나로크보다 더 과감한 코미디 요소가 가미됨.
  • 비주얼적으로 매우 화려하고, 몽환적인 연출이 인상적.

강렬한 빌런, 고르

  •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는 무게감 있고 섬뜩한 느낌을 주며,
    MCU 빌런 중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 중 하나.

제인 포스터의 귀환과 감동적인 이야기

  • 마이티 토르로서 돌아온 제인은 강력한 존재이면서도,
    영화 속에서 가장 감정적으로 중요한 캐릭터.
  • 그녀와 토르의 관계 변화가 영화의 핵심 요소.

👎 단점

과도한 유머와 불균형한 분위기

  • 감정적으로 중요한 순간에도 너무 많은 농담이 들어가 있어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음.

고르의 비중이 부족함

  •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는 훌륭하지만, 고르의 서사가 충분히 다뤄지지 않음.
  • 더 깊이 있는 악당으로 활용될 수 있었음.

러닝타임 부족

  • 영화의 주제와 캐릭터 감정선을 다루기엔 시간이 짧아 아쉬움이 남음.

⭐ 최종 평점: 3.8/5

  • 토르: 라그나로크의 코미디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추천!
  • 하지만 MCU의 깊이 있는 서사를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도 있음.

5. 결말

"사랑과 희생, 그리고 새로운 시작"

토르는 고르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제인의 운명과, 신들의 역할에 대한 질문이 영화의 감정적인 클라이맥스를 이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토르는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그가 지켜야 할 새로운 존재와 함께한다.

쿠키 영상에서는
MCU의 다음 신화적 요소가 등장하며,
이후 이야기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6. 결론: 이 영화, 볼까 말까?

추천하는 사람

✔ 토르: 라그나로크의 유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
✔ 감성적인 히어로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
✔ 크리스찬 베일의 빌런 연기를 보고 싶은 사람

비추천하는 사람

❌ MCU의 진지한 스토리를 기대하는 사람
❌ 과한 유머로 인해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한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히어로 영화.
하지만 너무 과한 코미디와 불균형한 연출이 아쉬움을 남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