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잭 스패로우가 새로운 적 ‘살라자르’와 맞서며,
전설적인 유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윌 터너의 아들 ‘헨리 터너’가 등장하며,
1~3편의 이야기를 잇는 요소들이 다시 등장한다.
1. 영화 기본 정보
- 개봉일: 2017년 5월 24일 (대한민국)
- 장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 제작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
- 출연:
- 조니 뎁 (잭 스패로우 역)
- 하비에르 바르뎀 (살라자르 역, 신규 등장)
- 브렌튼 스웨이츠 (헨리 터너 역, 신규 등장)
- 카야 스코델라리오 (카리나 스미스 역, 신규 등장)
- 제프리 러쉬 (헥터 바르보사 역)
- 케빈 맥널리 (조샤미 깁스 역)
- 올랜도 블룸 (윌 터너 역, 특별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엘리자베스 스완 역, 특별 출연)
🏴☠ 한줄 소개:
"저주를 풀기 위한 마지막 희망, 전설의 ‘포세이돈의 삼지창’!"
잭 스패로우는 살라자르의 저주를 풀기 위해
헨리 터너 & 카리나 스미스와 함께 삼지창을 찾아 떠난다.
2. 주요 등장인물
🏴☠ 잭 스패로우 (조니 뎁 / 한국어 더빙: 홍시호)
- 여전히 술과 운에 의존하는 해적이지만,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난다. - 살라자르에게 쫓기면서도,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한다.
👦 헨리 터너 (브렌튼 스웨이츠 / 신규 등장)
-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의 아들.
- 아버지의 저주(플라잉 더치맨 선장)를 풀기 위해
전설적인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으려 한다. - 잭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실망하기도 한다.
🔬 카리나 스미스 (카야 스코델라리오 / 신규 등장)
- 천문학자이자 과학자로, 삼지창을 찾는 데 필요한 별지도를 가지고 있다.
- 사실 그녀는 바르보사의 숨겨진 딸이며,
그녀의 목걸이가 중요한 단서가 된다.
💀 아르만도 살라자르 (하비에르 바르뎀 / 신규 등장)
- 해군이었으나, 잭 스패로우 때문에 유령이 된 스페인의 전설적인 함장.
- 죽은 자의 함대와 함께, 모든 해적을 없애려 한다.
- 잭에게 복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쫓아온다.
☠️ 헥터 바르보사 (제프리 러쉬 / 황일청)
- 이제는 부유한 해적이 되었지만,
살라자르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잭과 손을 잡는다. - 사실 카리나의 아버지이며,
마지막 순간 딸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다.
⚓ 조샤미 깁스 (케빈 맥널리 / 온영삼)
- 여전히 잭의 충직한 동료로,
이번에도 그의 모험을 돕는다.
⚔ 윌 터너 (올랜도 블룸 / 특별 출연)
- 여전히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으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들 헨리에게 희망을 건다.
👑 엘리자베스 스완 (키이라 나이틀리 / 특별 출연)
-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해,
윌이 저주에서 풀려 가족과 재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스토리 (스포일러 없음)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차지하라!"
헨리 터너는 아버지를 저주에서 풀기 위해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으려 하지만,
그의 위치를 아는 사람은 오직 잭 스패로우뿐이다.
한편,
잭은 살라자르의 저주를 풀어버려,
죽은 자의 함대가 그를 쫓아오게 된다.
살라자르는 모든 해적을 멸망시키기 위해,
잭을 뒤쫓으며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차지하려 한다.
결국,
잭, 헨리, 카리나는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위험천만한 항해를 떠나게 된다.
과연,
그들은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아내고,
윌 터너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
4. 솔직한 리뷰 (스포일러 없음)
👍 장점
✔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시각효과
- 살라자르의 유령 군대와 배경 연출이 강렬하고 웅장하다.
- 초반 은행 강도 장면, 해전 씬 등이 시리즈 특유의 스펙터클을 살린다.
✔ 잭 스패로우 & 새로운 캐릭터들
- 헨리와 카리나가 새로운 세대의 중심이 되며,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점이 흥미롭다. - 살라자르의 카리스마 있는 악역 연기가 인상적이다.
✔ 1~3편과의 연결고리
-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이 다시 등장하며,
팬들에게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한다.
👎 단점
❌ 예상 가능한 스토리 & 개연성 부족
- 포세이돈의 삼지창 설정이 다소 급작스럽게 등장하여 개연성이 약하다.
- 잭 스패로우의 활약이 전작들보다 줄어들어 아쉽다.
❌ 전작만큼 강렬하지 않은 스토리라인
- 해적 연맹, 전설적인 저주 등의 서사가 부족해
전작들에 비해 스토리의 깊이가 약하다.
⭐ 최종 평점: 4.2/5
- 전작들의 감성을 이어가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전작만큼의 임팩트를 주지는 못함. - 화려한 해적 액션과 감동적인 결말을 원한다면 추천!
5. 결말 (스포 있음)
결국,
헨리와 카리나는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부수며,
모든 저주가 풀리게 된다.
윌 터너는 저주에서 풀려나
엘리자베스와 다시 재회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한편,
바르보사는 딸 카리나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며,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영화의 마지막,
잭은 블랙펄을 되찾고 다시 바다로 떠나며,
자신만의 자유로운 해적 생활을 계속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윌 &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다시 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