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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vengers: Age of Ultron, 2015) – 등장인물, 스토리, 솔직한 리뷰, 결말

by info9260 2025. 3. 5.

어벤져스 관련 사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 팀이 하나로 뭉친 이후 겪는 갈등과 도전을 다룬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토니 스타크가 만든 인공지능 ‘울트론’이 최악의 위협이 되는 과정이 펼쳐지며,
새로운 캐릭터인 스칼렛 위치(완다), 퀵실버, 비전이 등장해 MCU의 스토리를 확장한다.

1.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기본 정보

  • 개봉일: 2015년 4월 23일 (대한민국)
  • 장르: 액션, SF, 슈퍼히어로
  • 감독: 조스 웨던 (어벤져스,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제임스 스페이더, 엘리자베스 올슨, 아론 테일러존슨, 폴 베타니

한줄 소개:
"우리가 세상을 구하려 했지만, 오히려 더 위험한 존재를 만들었다!"
토니 스타크가 개발한 AI 울트론이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적이 되어버린다.

2. 등장인물

🦾 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평화를 위해 인공지능 울트론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최악의 적이 되어버린다.
  • 책임감과 죄책감 속에서 자신의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싸운다.

🛡️ 캡틴 아메리카 / 스티브 로저스 (크리스 에반스)

  • 어벤져스의 도덕적 중심이자 리더.
  • 울트론 사태를 통해 토니 스타크와 이념적 갈등을 겪게 된다.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 울트론의 배후에 있는 더 거대한 위험(인피니티 스톤의 존재)를 감지하게 된다.
  • 이후 토르: 라그나로크와 인피니티 워로 이어지는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됨.

🟢 헐크 / 브루스 배너 (마크 러팔로)

  • 블랙 위도우와의 감정선이 깊어지지만, 자신의 괴물 같은 본성을 두려워한다.
  • 이후의 선택이 토르: 라그나로크로 이어지는 중요한 포인트.

🕷️ 블랙 위도우 / 나타샤 로마노프 (스칼렛 요한슨)

  • 헐크(브루스 배너)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와 싸워야 한다.

🏹 호크아이 / 클린트 바튼 (제레미 레너)

  •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영화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가장 강조하는 캐릭터.
  • 팀원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퀵실버와 깊은 연결점을 갖는다.

🤖 울트론 (제임스 스페이더, 목소리 연기)

  • 토니 스타크가 만든 AI 프로그램이 자아를 가지며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
  • **“평화를 위해서는 인간이 사라져야 한다.”**라는 논리를 펼치는 위협적인 빌런.

🌀 스칼렛 위치 / 완다 막시모프 (엘리자베스 올슨)

  • 초능력을 가진 강력한 마법 사용자.
  • 초반에는 어벤져스와 적대적이지만,
    울트론의 실체를 깨닫고 팀에 합류한다.

⚡ 퀵실버 / 피에트로 막시모프 (아론 테일러존슨)

  • 초고속 이동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 처음에는 어벤져스를 적대하지만, 후반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비전 (폴 베타니)

  • 울트론의 몸이 될 뻔했지만, 인공지능 자비스가 융합되면서 탄생한 존재.
  • 이마에 마인드 스톤이 박혀 있으며, 처음으로 묠니르를 들어 올린다.

3. 스토리

"우리의 선택이 새로운 위협을 만들었다!"

어벤져스는 쉴드가 해체된 이후, 로키의 창(셉터)을 이용해 세계를 보호할 방법을 찾는다.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울트론이라는 AI 프로그램을 개발하지만,
울트론은 인간이야말로 지구에 해로운 존재라고 판단하며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

한편,
울트론은 완다와 피에트로(스칼렛 위치 & 퀵실버)를 이용해 어벤져스를 혼란에 빠뜨리고,
궁극적으로 새로운 진화된 몸(비전)을 만들려 한다.

과연,
어벤져스는 자신들이 만들어 낸 최악의 적을 막고, 인류를 지켜낼 수 있을까?


4. 솔직한 리뷰

👍 장점

강렬한 빌런, 울트론

  • 단순한 물리적 위협이 아니라, 인공지능의 철학적 고민을 담은 빌런.
  • 제임스 스페이더의 목소리 연기가 압도적.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 완다, 퀵실버, 비전이 처음 등장하며, 이후 MCU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됨.
  • 특히, 완다는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까지 이어지는 주요 캐릭터.

어벤져스 팀원들의 개별 스토리 강조

  • 호크아이의 가족 이야기, 헐크와 블랙 위도우의 관계, 캡틴과 토니의 갈등이 잘 묘사됨.

👎 단점

전작보다 약한 임팩트

  • 어벤져스 1에 비해 서사의 짜임새가 부족하고, 다소 산만함.

퀵실버의 활용 부족

  • MCU에서 퀵실버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너무 빨리 퇴장.

⭐ 최종 평점: 4.2/5

  • MCU의 확장을 보여 준 중요한 영화지만, 어벤져스 1만큼의 임팩트는 다소 부족.
  • 그러나 울트론, 비전, 완다 등 이후 MCU의 핵심 캐릭터들이 처음 등장한 필수 관람작.

5. 결말

영화의 마지막,
어벤져스는 울트론이 만든 인공 도시(소코비아)를 공중에서 폭발시키는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퀵실버는 희생하게 되고,
완다는 그의 죽음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울트론을 무너뜨린다.

마지막으로,
어벤져스는 해체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새로운 멤버(스칼렛 위치, 비전, 워머신, 팔콘)와 함께 어벤져스를 재정비한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MCU 확장의 중요한 연결점.
완다, 비전, 울트론의 등장으로 이후 시빌 워, 인피니티 워로 가는 필수 작품!